'미운우리새끼' 홍진영·홍선영母, 딸 뚱뚱하단 악플에 '일침' [텔리뷰]

이호영 기자 2019. 3. 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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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엄마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김종국 홍진영 빽가 임원희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에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엄마는 "내가 발이 아파서 운동 못하고 살이쪘다. 엄마가 뚱뚱하니까 선영이가 뚱뚱하다고 욕하더라. 피가 어디 가겠나. 엄마와 딸이 닮은 것은 당연한일 아닌가"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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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엄마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김종국 홍진영 빽가 임원희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날 엄마들은 악플에 대해 토로했다. 김종국의 엄마는 "내가 댓글에 답하고 싶더라. 나이 먹은 사람들 나오지 말라는데 아들만 장가가면 나도 나오라고 해도 안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 엄마는 "나쁜 댓글을 보면 잠이 안 오더라.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나빠보인다. 그 손이 바빠서 그러는 것"이라며 "욕하면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엄마는 "내가 발이 아파서 운동 못하고 살이쪘다. 엄마가 뚱뚱하니까 선영이가 뚱뚱하다고 욕하더라. 피가 어디 가겠나. 엄마와 딸이 닮은 것은 당연한일 아닌가"라고 일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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