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승리 "카톡 무단 유출 후 보도→악용된 것"

박소현 입력 2019. 3. 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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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그것이 알고 싶다'측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3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버닝썬 사태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승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승리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할 입장이 아니지만 이번 일은 범죄로 점화된 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개인 휴대폰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이용하였고 그걸 공익제보라고 포장하여 여론을 동조시키고"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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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그것이 알고 싶다'측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3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버닝썬 사태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승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승리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할 입장이 아니지만 이번 일은 범죄로 점화된 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개인 휴대폰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이용하였고 그걸 공익제보라고 포장하여 여론을 동조시키고"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무명 변호사가 본인이 권익위에 제보하였다라고 인터뷰 하고 권익위는 제보자를 보호하는 곳인데 제보자가 나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그리고 연예부 기자가 SBS 메인 뉴스에 출연하여 자료의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지도 않고 본인의 출세를 위해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고"라며 "저희들은 회사에 소속되어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반론하거나 언론에 대응하거나 아닌 건 아니다 맞는 건 맞다라고 할 수 있는 힘이 없다라는 걸 알고 어느정도 악용되지는 않았나 싶다"고 주장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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