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 '품절녀' 대열 합류하나.."3년 교제 연인과 5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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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본명 조용진·35) 5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 관계자는 이날 해당 매체를 통해 "알리가 오는 5월 결혼한다"며 "알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신의 결혼 계획을 조심스럽게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한편, 알리는 지난 2005년 가수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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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 관계자는 이날 해당 매체를 통해 “알리가 오는 5월 결혼한다”며 “알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신의 결혼 계획을 조심스럽게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를 하며 신뢰를 쌓아왔고,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알리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두 사람은 약 3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 2005년 가수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9년 첫 솔로앨범 ‘애프터 더 러브 해즈 곤’(After The Love Has Gone)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365일’, ‘별 짓 다해봤는데’, ‘촌스럽게 굴지마’, ‘또 생각이 나서’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지난해 4월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멤버로 평양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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