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당구 큐' 빅본 평가전 강성호 우승

2019. 3.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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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전기원 공동3위 서대현 이유주
최근 서울 삼성동 JS클럽에서 열린 ‘제1회 빅본 정기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성호(왼쪽) 동호인이 "빅본"큐 기술고문인 이장희 당구대표팀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빅본)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카본 소재 큐 브랜드인 ‘빅본’ 정기평가전에서 강성호 동호인이 우승했다.

강성호(대회핸디 26점)동호인은 최근 서울 삼성동 JS클럽에서 열린 ‘제1회 빅본 정기평가전’ 결승에서 전기원(대회핸디 24점) 동호인을 26:17(19이닝)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공동3위는 서대현과 이유주(이상 서울연맹).

‘제1회 빅본 정기평가전’에 참가한 선수와 동호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빅본)

이번 대회에는 빅본 후원선수와 동호인 등 20명이 참가해 4명씩 5개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렀다. 이어 각조 1위 5명과 2위 중 상위성적 3명이 본선(8강)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렸다.

지난달 열린 ‘제12회 하림배 3쿠션 마스터즈’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유주(서울연맹‧오른쪽)가 빅본큐 정보경 생산책임팀장으로부터 격려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빅본)
최근 빅본큐의 기술고문으로 위촉된 이장희(오른쪽) 당구대표팀 감독이 외촉패를 받고 빅본큐 정보경 생산책임팀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빅본)

정기평가전 직후에는 지난달 ‘제12회 하림배 3쿠션 마스터즈’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유주에게 격려금이 전달됐다. 또한 최근 기술고문으로 위촉된 이장희 당구대표팀 감독에게 위촉패가 수여됐다.

한편 ‘빅본’ 큐는 고분자 소재 생산업체 온세화학(대표 김무기)이 만드는 카본 소재 큐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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