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저작권료→버스커 버스커 근황 '솔직+정직'

2019. 3. 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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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이 저작권료부터 버스커 버스커 멤버들 근황까지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가 출연했다.

또 그는 최근 잦은 방송 출연에 대해서 "방송 다음날 앨범이 나온다. '슈돌'은 50% 앨범 홍보 마음이 있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산통 정도까지의 고통이 아니다. 작업하다보면 집에 못들어가고 육아를 못 도와준다. 일석이조인가 싶어 나왔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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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저작권료, 버스커 버스커 근황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장범준이 저작권료부터 버스커 버스커 멤버들 근황까지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가 출연했다.

이날 장범준은 “9억짜리 (삼성동 집을 샀다). 세금이 2억이었다. 6억 이상 빚을 졌다. 제가 몰랐다. 그 집을 팔았다. 오를 줄 모르고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동 집을 팔고 빚을 내서 회사 건물을 지었다”라며 “지금 세금 관리는 세무사가 한다. 한 달에 몇 백 만원 씩 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조사 받는 수준으로 말한다” “이렇게 정직한 건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히트곡 ‘여수 밤바다’를 말하다 여수가 고향이냐고 묻자 “저는 광주다. 있었다. 시장님이 한 번 제 작업실로 오셨다. 제가 그러게 하면 안 되지만 (홍보대사는) 괜찮다고 했는데 설득하려고 왔다. 홍보대사 안하고 여수에서 버스킹만 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이라든지. 도시명 시리즈 기획 안 했나?”라는 질문에 “그런 제안을 많이 받았다. 여행과 지역의 컬래버레이션을 하자고 했는데 안한다고 했다”며 “여수 한 번 밖에 안 갔다. 캐리커쳐 했는데 바다 보면서 모텔에서 자는데 아저씨들과 자야 했다. 적적해서 썸을 타던 여자에게 여수 밤바다 보면서 전화했다. 이걸 가사로 옮겨서 만든 거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최근 잦은 방송 출연에 대해서 “방송 다음날 앨범이 나온다. ‘슈돌’은 50% 앨범 홍보 마음이 있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산통 정도까지의 고통이 아니다. 작업하다보면 집에 못들어가고 육아를 못 도와준다. 일석이조인가 싶어 나왔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리고 버스커 버스커 멤버들에 대해서는 “브래드는 장인어른과 크루즈 여행 갔다. 저희 작업실 위에 산다. 형태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공익 근무 끝나면 진중하게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부담스럽다. 벚꽃엔딩 잘되니까 뭔가 잘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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