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23일 결혼..학교 선후배→부부

사진=이진아, 신성진 인스타그램

가수 이진아가 피아니트스 신성진과 오는 23일 결혼한다.

이진아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20일 “이진아와 신성진이 오는 23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진아의 소속사 식구가 총 출동, 특히 샘김, 이진아, 차이(이수정) 등 ‘안테나 엔젤스’ 멤버들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2017년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웨딩 촬영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아는 SBS ‘K팝스타4’에 출연,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신성진은 음악가들 사이에서 저명한 피아니스트로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의 솔로곡 편곡, 배우 지창욱의 콘서트 세션, 가수 휘성의 콘서트 세션 등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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