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아트테이너 : SUPER ASTRA 展' 작품 전시..수준급 미술 실력

윤혜영 기자 2019. 3. 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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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배우 임하룡, 가수 남궁옥분 등 스타들이 붓을 들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테이너 5인의 미술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아트테이너로는 임하룡부터 남궁옥분, 배우 김혜진 주영광, 그룹 빅스타 필독 등이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아트테이너 전시를 진행하는 김혜진은 배우와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를 접목해 배우의 삶에 대한 애환과 감정을 표현했으며, 남궁옥분은 주변 동료들을 통해 행복과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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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임하룡, 가수 남궁옥분 등 스타들이 붓을 들었다.

'제2회 아트테이너 : 슈퍼 아스트라 전(SUPER ASTRA 展)이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에코락(樂)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테이너 5인의 미술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아트테이너는 아트(Art)와 엔터테이너(Entertainer)의 합성어로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을 칭하는 용어다.

아트테이너로는 임하룡부터 남궁옥분, 배우 김혜진 주영광, 그룹 빅스타 필독 등이 참여했다. 팝아트부터 그래피티, 서양화와 조각, 도예작품까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임하룡은 사람이나 주변 사물을 사람의 '눈'으로 형상화해 캔버스 위에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갔다는 후문. 최근 임하룡은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를 통해 수준급 미술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부천 시민들을 찾아 시장상인들의 주문을 받아 초상화를 그려주며 재능기부를 했다.

사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아트테이너 전시를 진행하는 김혜진은 배우와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를 접목해 배우의 삶에 대한 애환과 감정을 표현했으며, 남궁옥분은 주변 동료들을 통해 행복과 사랑을 표현했다.

CCM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 중인 주영광은 눈으로 보기에 가시가 없어 보이지만 보이지 않게 빼곡히 가시가 박힌 선인장을 통해 사람 관계에도 보이지 않는 가시가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필독은 그래피티적 요소와 컬러를 통해 자기 자신을 표출하고,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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