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새 둥지

최지윤 2019. 3. 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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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의 유라(27)가 탤런트 박서준(31)과 한솥밥을 먹는다.

유리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썸씽', '달링', '기대해'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걸스데이는 9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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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걸스데이'의 유라(27)가 탤런트 박서준(31)과 한솥밥을 먹는다.

어썸이엔티는 "유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유리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썸씽', '달링', '기대해'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양한 예능물에 출연했으며,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도도하라'(2014), '힙한 선생'(2017), '라디오 로맨스'(2018) 등에서 실력을 쌓았다. 채널A 예능물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 중이다.

걸스데이는 9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전날 다른 멤버 박소진(33)은 탤런트 김슬기(28), 류혜영(28) 등이 소속된 눈컴퍼니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나머지 멤버 민아(26)와 혜리(25)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또는 소속사 이적 등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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