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청주시의원, 1년치 의정비 인상분 반납

2019. 3. 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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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인상에 반대했던 정의당 소속 이현주 청주시의원이 인상분을 반납했다.

이 의원은 19일 의회사무국에 공문을 보내 "1년 치 (의정비) 인상분 76만1천520원을 3월 급여에서 공제해 세입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의정비 인상을 반대한 사람이 인상분을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봤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말 청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시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2.6%)만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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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반대했으니 76만여원 세입 처리해 달라"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의정비 인상에 반대했던 정의당 소속 이현주 청주시의원이 인상분을 반납했다.

이 의원은 19일 의회사무국에 공문을 보내 "1년 치 (의정비) 인상분 76만1천520원을 3월 급여에서 공제해 세입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주 청주시의원 [시의회 제공]

이 의원은 "의정비 인상을 반대한 사람이 인상분을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봤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말 청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시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2.6%)만큼 올렸다.

인상률 2.6%를 반영한 올해 월정수당은 3천5만3천원이다.

법적으로 금액이 정해져 있는 의정활동비(1천320만원)와 월정수당 3천5만3천원을 합친 4천325만3천원이 올해 의정비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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