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울산대병원 불교종교실 개소…병원 내 봉사활동 수행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9-03-19 17:12 송고
19일 열린 불교종교실(아미타실) 개소식.(울산대병원 제공) © 뉴스1
19일 열린 불교종교실(아미타실) 개소식.(울산대병원 제공) © 뉴스1

울산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에 불교종교실(아미타실)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불교종교실은 간병보조, 호스피스병동 자원봉사 등 다양한 병원 내 봉사활동을 한다. 현재 20여 명의 불자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환자들에게 세발 서비스, 기도 등의 봉사활동과 부처님 오신날(5월), 성도재일(12월)에 법회와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교종교실 관리자인 화정스님은 "많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 봉사자들에게 종교적으로 힘을 주고 소통하는 재충전의 공간으로 활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불교종교실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주 5일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12시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울산대병원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총 3개의 종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130명의 종교실 자원봉사자가 환자와 내원객들의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minjuma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