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하지원·김윤진, 빚 대신 딸 영화 '담보'

신효령 2019. 3. 19.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동일(52)·하지원(41)·김윤진(46)이 영화 '담보'에 캐스팅됐다.

채권추심업자가 떼인 돈을 받으러 여자를 찾아갔다가 그의 어린 딸을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성동일은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을 연기한다.

하지원은 두석에게 담보로 맡겨지는 명자의 딸 '승이'의 성인시절, 김윤진은 '명자'를 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성동일, 하지원, 김윤진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성동일(52)·하지원(41)·김윤진(46)이 영화 '담보'에 캐스팅됐다. 채권추심업자가 떼인 돈을 받으러 여자를 찾아갔다가 그의 어린 딸을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성동일은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을 연기한다. 하지원은 두석에게 담보로 맡겨지는 명자의 딸 '승이'의 성인시절, 김윤진은 '명자'를 담당한다.

영화 '하모니'(2009) '폐군'(2017) 등을 연출한 강대규(45) 감독의 신작이다. CJ ENM이 투자배급하고, JK필름과 레드로버가 공동제작한다. 다음달 촬영에 들어가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