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故 장자연위해 나선 윤지오 응원

이호영 기자 2019. 3. 18.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향기가 故 장자연을 위해 목청 높이는 동료 윤지오에게 힘을 싣었다.

지난 15일 윤지오는 수많은 사회 이슈 탓에 잊혀가는 장자연 사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대중에 호소했다.

심진화 또한 이날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참여 방법을 몰라서라는 핑계 죄송합니다. 재수사 응원합니다. 장자연 님이 하늘에서라도 꼭 웃을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윤지오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향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김향기가 故 장자연을 위해 목청 높이는 동료 윤지오에게 힘을 싣었다.

지난 15일 윤지오는 수많은 사회 이슈 탓에 잊혀가는 장자연 사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대중에 호소했다. 그는 "이슈가 이슈를 덮는 정황을 많은 분들이 실감하셨을 테고, 불상사가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길 소망한다"고 소리 높였다.

김향기는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간접적으로나마 동의를 표한 것이다. 김향기에 앞서 고인과 생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함께했던 구혜선, 방송인 심진화 김원효 부부 역시 힘을 보탰다.

구혜선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꽃보다 남자' 스틸로, 당시 함께 출연했던 구혜선과 고 장자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심진화 또한 이날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참여 방법을 몰라서라는 핑계 죄송합니다. 재수사 응원합니다. 장자연 님이 하늘에서라도 꼭 웃을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윤지오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남편인 김원효도 자신의 SNS에 "그래요 당신 말이 맞습니다. 지지합니다. 안 밝히면 안 돼"라는 글과 윤지오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첨부해 의미를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