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고수희, '♥이근희'와 러브스토리.."3개월간 쫓아다녀"

김소연 2019. 3.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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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희가 이근희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16살 연상인 배우 이근희와 열애 중인 고수희는 "내가 먼저 대시했다"며 운을 뗐다.

이에 대해 고수희는 "이근희와 4년 전 처음 만났고, 연애 3년째에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랐다"며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이 없을 텐데 왜 그런지 의아하다'라고 말하자 이근희가 '오늘 연예인들 다 쉬는 거 아니니?'라고 답했다"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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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고수희가 이근희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서는 고수희, 야노시호, 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6살 연상인 배우 이근희와 열애 중인 고수희는 "내가 먼저 대시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근희가) 처음엔 가벼운 장난이라 생각하더라. ‘난 널 좋아한다’라며 3개월간 쫓아다녔다”라고 사랑앞에서 용감한 모습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두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고수희는 “이근희와 4년 전 처음 만났고, 연애 3년째에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랐다”며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이 없을 텐데 왜 그런지 의아하다’라고 말하자 이근희가 ‘오늘 연예인들 다 쉬는 거 아니니?’라고 답했다”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발칙하게 고고’, ‘패션왕’, ‘빅’, ‘앵그리맘’, 영화 ‘써니’, ‘친절한 금자씨’, ‘괴물’,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흡입력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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