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커져..새벽까지 중부 눈·비 조금

박하명 캐스터 2019. 3. 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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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북서계열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 봉화는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춘천이 14도로 오늘보다 높게 올라가겠습니다.

기온 차가 최고 16도가량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찬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이렇게 눈·비구름이 형성됐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는데요.

특히 강원 영서에는 1에서 3cm가량 눈이 내려 쌓일 수가 있겠고요.

이 눈·비가 오는 경기 내륙과 강원영서로는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여서 주의 해주셔야겠습니다.

밤 사이에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에 먼지가 쌓이겠는데요.

내일 오전 중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고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 강릉은 3도가 예상이 되고요.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대구가 4도, 부산이 6도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차츰 올라서 다음 주 초무렵이면 낮 기온이 15도 안팎을 보이겠고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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