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트레이드 요구' 이용규에 육성군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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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외야수 이용규(35)에게 육성군(3군) 이동을 통보했다.
1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오전 대전구장에 나온 이용규와 면담을 진행해 육성군행을 통보했다.
이용규는 지난 15일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구단에 트레이드를 정식 요청했다.
선수의 트레이드 요청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시기상 개막 일주일 전에 요청한 전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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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외야수 이용규(35)에게 육성군(3군) 이동을 통보했다.
1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오전 대전구장에 나온 이용규와 면담을 진행해 육성군행을 통보했다. 구단은 내부 논의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용규는 지난 15일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구단에 트레이드를 정식 요청했다. 이 사실은 한 매체를 통해 외부로도 공개됐다. 선수의 트레이드 요청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시기상 개막 일주일 전에 요청한 전례는 없다.
트레이드를 요청한 구체적인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활로를 모색하려는 선수의 의지가 담겼다는 게 대체적인 해석이다.
이용규는 지난 1월31일 한화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 2+1년으로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연간 4억원 등 최대 26억원 조건이었다.
그는 스프링캠프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그러나 이후 시즌 준비 과정에서 포지션을 이동하는 등 이후 팀 내 입지 축소 이야기가 새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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