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지 못하는 이강인, '라리가 승격 유력' 3개팀서 영입 희망

조용운 2019. 3. 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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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8)이 발렌시아에서 설 자리가 없다.

이강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는 스페인 클럽들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 매체는 전날 이강인을 향한 오사수나의 영입 희망을 보도했었다.

이런 상황서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리그) 소속 클럽들이 이강인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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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강인(18)이 발렌시아에서 설 자리가 없다. 이강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는 스페인 클럽들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엘 골 디지털'은 16일(한국시간) "오사수나에 이어 말라가, 그라나다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전날 이강인을 향한 오사수나의 영입 희망을 보도했었다.

이강인은 최근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셀틱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서 14분 짧게 뛴 것을 끝으로 6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체결해 규정상 2군 무대를 뛸 수 없는 상황이라 성장에 애를 먹고 있다.

이강인도 출전 기회를 찾고 있다. 다음 시즌 임대 이적도 관심을 보인다. 이런 상황서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리그) 소속 클럽들이 이강인을 바라본다. 대체로 2부리그 상위권에 올라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앞둔 클럽들이다. 오사수나는 현재 2부리그 1위에 올라있고 그라나다(2위), 말라가(4위)도 승격이 유력한 위치에 있다.

엘 골 디지털도 "한국의 진주는 많은 클럽에 이득이 될 수 있다. 라리가 승격 유력 후보인 3개팀이 영입을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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