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박진희 "첫째 출산 후 다이어트로 스트레스..이제 신경 안써"

뉴스엔 2019. 3. 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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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가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3월 15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4회에서는 배우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희는 "어느 순간 '왜 내가 남들 시선을 그렇게 의식해야 하나, 아이 낳고 살찐 게 무슨 큰 문제인가' 싶었다"며 "제가 첫째 임신 때 10kg, 둘째 임신하고 나서는 20kg이 쪘는데 둘째 때는 10kg 정도 뺀 후에 바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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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진희가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3월 15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4회에서는 배우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희는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백일섭의 영상을 모니터로 본 뒤에 폭풍 공감을 보냈다. MC 심혜진이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박진희는 "둘째 낳기 전보다 지금 7kg이 찐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째 때는 출산한 연예인들이 너무 완벽한 모습으로 나오니까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방송에 나오면 안될 것 같았다. '쟤는 이제 아줌마 됐구나'하는 말을 듣지 않을까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체중을 완벽하게 뺀 뒤 컴백했다. 그러다 보니 내 안에 화가 쌓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진희는 "어느 순간 '왜 내가 남들 시선을 그렇게 의식해야 하나, 아이 낳고 살찐 게 무슨 큰 문제인가' 싶었다"며 "제가 첫째 임신 때 10kg, 둘째 임신하고 나서는 20kg이 쪘는데 둘째 때는 10kg 정도 뺀 후에 바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며 웃었다. (사진= MBN '모던 패밀리'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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