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미국도 인정했다..아이하트라디오 음악상

이재훈 2019. 3. 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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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가수 티파니 영(30·스테파니 황)이 미국 음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티파니 영은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브레이크아웃' 부문을 받았다.

티파니 영은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 멤버들인 앨리 브룩(26)과 다이나 제인(22)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합했다.

티파니 영은 2017년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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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티파니 영,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가수 티파니 영(30·스테파니 황)이 미국 음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티파니 영은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브레이크아웃' 부문을 받았다.

이 시상식에서 K팝 여자가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티파니 영이 처음이다. 티파니 영은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 멤버들인 앨리 브룩(26)과 다이나 제인(22)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합했다.

티파니 영은 2017년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이후 트랜스페어런트 아츠와 손잡고 오디션 등을 치르며 미국 활동을 위해 부딪히고 있다. 기존의 예명 티파니에 본명인 황미영의 '영'을 붙였다. 지난달 발매한 첫 미국 EP '립스 온 립스'가 호응을 얻는 등 점차 성과를 내고 있다.

이달부터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를 잇는 북아메리카 미니 쇼케이스 투어 '립스 온 립스'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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