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KT-KIA전 도중 우천취소..김기훈 1이닝 무실점, 김민 1이닝 3실점

이선호 2019. 3. 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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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도중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4-0으로 KIA가 앞서고 있었다.

KT 기대주 김민은 1회에만 5피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햇다.

KIA 고졸루키 김기훈은 1이닝을 2탈삼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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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도중 취소됐다. 

양 팀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시범경기 4차전을 가졌다. 그러나 2회초 비가 쏟아지며 중단됐고 나중에는 우박까지 쏟아지자 경기를 취소했다. 

이날 경기는 4-0으로 KIA가 앞서고 있었다. 1회말 최원준과 이창진, 류승현, 문선재가 연속 안타를 터트려 2점을 뽑았다. 2사후에도 박준태가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달아났다. KT 기대주 김민은 1회에만 5피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햇다. 

2회초 KT 공격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비가 쏟아졌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KIA 고졸루키 김기훈은 1이닝을 2탈삼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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