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北외무성 부상 "미국과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종합)

2019. 3. 15.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 AP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최 부상은 또 미국은 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황금 같은 기회를 날렸다면서 북한은 미국과 협상을 지속할 지, 그리고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중단을 유지할지 등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양서 기자회견 "미국은 황금같은 기회 날렸다..김 위원장, 곧 성명 발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 AP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미국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최 부상은 또 미국은 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황금 같은 기회를 날렸다면서 북한은 미국과 협상을 지속할 지, 그리고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중단을 유지할지 등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 부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향후 행동계획을 담은 공식성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yy@yna.co.kr

☞ 카톡방에 언급된 '경찰총장' 밝혀졌다…누가 불었나
☞ 정준영 휴대전화 3대·승리 1대 제출…진짜 '황금폰'은?
☞ "빨리 여자 좀 넘겨요" 이종현, 군 부대서 수사받아
☞ 박원순 "시장 70년 해야겠다, 밤마다 돈 찍어내…"
☞ 北 최선희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金 곧 성명 발표"
☞ '27억' 함평 황금박쥐 훔치려 공사장 해머 휘둘렀는데…
☞ 80대 본처와 70대 후처…살인으로 비극적 결말
☞ 여성 수백명에 에이즈바이러스 전파 남성, 징역형
☞ 버닝썬 후폭풍에 아이돌 연쇄붕괴 조짐…한류 '위태'
☞ "얼룩말 무늬는 왜?" 150년 미스터리 풀린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