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특혜논란 재점화..육군참모총장 "엄정하고, 공정하게 조치할 것"

2019. 3. 15.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특혜논란에 대해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이에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공정성 문제에 훼손이 가지 않도록 보다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라고) 법규가 비정상적으로 적용되는 건 결코 있을 수 없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엄정하고 공정하게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특혜논란 재점화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특혜논란에 대해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이날 표창원 의원은 "권씨가 과도한 휴가를 사용하고 육군이 왜 스타란 이유만으로 전혀 기강을 확립하지 못하는지 분노가 높다"고 질의했다.

이에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공정성 문제에 훼손이 가지 않도록 보다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라고) 법규가 비정상적으로 적용되는 건 결코 있을 수 없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엄정하고 공정하게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군입대 후 휴가 특혜, 특혜입원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지난달 26일에는 상병 진급이 누락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불거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