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 샤넬할머니 정영숙, 명품보다 값진 로맨스로 관객 울린다

뉴스엔 입력 2019. 3.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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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에서 '샤넬 할머니'로 화제를 모은 배우 정영숙이 오는 4월, 영화 '로망'에서 샤넬보다 값진 인생 로맨스로 전 국민의 마음을 울릴 것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요즘 한창 방영중인 드라마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우아하고 교양 넘치지만 쓸쓸한 엄마, '샤넬 할머니'로 분해 화제를 모은 배우 정영숙은 연극 '사랑해요 당신'에 이어, 영화 '로망'을 통해 배우 이순재와의 두 번째 명품 부부 내공을 펼쳐낼 것으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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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눈이 부시게'에서 ‘샤넬 할머니’로 화제를 모은 배우 정영숙이 오는 4월, 영화 '로망'에서 샤넬보다 값진 인생 로맨스로 전 국민의 마음을 울릴 것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요즘 한창 방영중인 드라마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우아하고 교양 넘치지만 쓸쓸한 엄마, ‘샤넬 할머니’로 분해 화제를 모은 배우 정영숙은 연극 '사랑해요 당신'에 이어, 영화 '로망'을 통해 배우 이순재와의 두 번째 명품 부부 내공을 펼쳐낼 것으로 예고했다.

'로망'은 정신줄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아른아른 로맨스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는 따스한 솔루션을 환기하는 작품이다.

'눈이 부시게'에서 아들 대신 샤넬 가방을 얻고 친구를 사귀었다면, '로망'에서 정영숙은 71세의 나이로 치매를 선고 받은 아내, 이매자 역을 맡아 샤넬보다 더욱 값진 감동 로맨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천청 벽력 같은 자신의 치매 선고에 이어 남편까지 치매에 걸리게 되자, “치매도 옮아요?”라며 혹 자신의 탓은 아닌지 먼저 걱정하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의 모습과 아른아른 잊혀지는 삶의 기억 속에 더욱 애틋해지는 사랑으로 남편의 손을 꼬옥 잡은 노부부의 로맨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정영숙은 1968년 T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대학교 4학년, 학교 신보에 추천제 탤런트를 뽑는다는 글을 보고 가난한 형편에 솔깃한 마음이 들어 지원했다고 한다.

한편 정영숙은 연극, 드라마, 영화를 오가는 50여년이 넘는 경력 동안, 약 100편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여군, 부잣집 딸, 대책 없는 며느리, 다방 마담, 김정일 부인, 선덕여왕, 청각장애인, 엄한 시어머니에 이어 로맨스 주인공까지 도전하는 등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엄마’이자, 일명, ‘노년의 썸’으로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펼쳐내는 베테랑 배우다.

4월 3일 개봉.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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