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전 비상 의원총회..패스트트랙 대응 논의

입력 2019. 3. 1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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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여야 4당의 선거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저지하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패스트트랙에 따른 법안 처리 기간을 고려할 때 이날까지 선거제 및 개혁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려야 한다고 공언했으며, 이날도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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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자유한국당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여야 4당의 선거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저지하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패스트트랙에 따른 법안 처리 기간을 고려할 때 이날까지 선거제 및 개혁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려야 한다고 공언했으며, 이날도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강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비상 의총을 소집한다"며 "4·3 보궐선거 후보 개소식에 참석하는 경남 지역 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은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발언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3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3.13 cityboy@yna.co.kr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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