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정준영 관련 악성 루머, 강경 대응 할것"

이지은 2019. 3.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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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33)이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정준영의 불법 촬영 영상 유포 피해자로 문채원의 이름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지만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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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문채원(33)이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채원은 13일 오전 정준영이 올린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지속적으로 누른 것으로 나타나 네티즌들의 비판을 샀다.


이에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채원의 개인 SNS 계정에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됐다”며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정준영의 불법 촬영 영상 유포 피해자로 문채원의 이름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지만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정준영은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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