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동료' 윤지오.. "여가부가 숙소 지원"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가 여성가족부에서 숙소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윤씨는 12일 밤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은 처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며 "드디어 여가부에서 숙소를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여가부가 지원한 윤씨의 새 숙소에서 촬영됐다.
윤씨는 "그간 매일 캐리어를 싸서 새벽에 몰래 이동해 왔다"며 "신변보호가 24시간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지원을 받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가 여성가족부에서 숙소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윤씨는 12일 밤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은 처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며 "드디어 여가부에서 숙소를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여가부가 지원한 윤씨의 새 숙소에서 촬영됐다.
윤씨는 "그간 매일 캐리어를 싸서 새벽에 몰래 이동해 왔다"며 "신변보호가 24시간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지원을 받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윤씨는 이날 검찰 출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씨는 "오늘 검찰 조사에 다녀왔다"며 "더 건강하고, 더 용기있고, 단단해져가고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방송 후 SNS에 올린 글에서 윤씨는 "모든 범죄는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며 "저 한 사람으로 인해 사회가 일순간 바뀌긴 어렵겠지만, 민들레씨앗처럼 사회의 변화가 조금씩 생겨나길 소망한다"라고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윤씨는 지난 5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얼굴과 실명을 밝히고 출연해 '장자연 사건'을 증언했다. 최근에는 책 '13번째 증언'을 출간해 자신이 겪은 일들을 알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 라멘집' 가보니.."원래 줄섰었는데"
- 오초희 "정말 아니다, 정준영 동영상과 무관"
- 정준영 "영상 들켰다"..피해 여성 "비밀 지켜달라"
- '정준영 단톡방' 추가 공개.. "우린 구속감"
- 승리·정준영·최종훈 동업한 '밀땅포차' 폐업..현재 SNS삭제
- '범죄 혐의자'라며 1대1 거부했던 尹, 먼저 "만나자" 왜? - 머니투데이
- "하차해라" 시청자 요구 쏟아지자…'삼혼 논란' 유영재, 라디오 떠난다 - 머니투데이
- 중형 때리자 자백→"제발 감형" 반성문…신림 흉기난동범, 2심도 사형 구형 - 머니투데이
- "숙제 잘 안고 가겠다"…'사생활 논란' 유영재, 마지막 생방 심경고백 - 머니투데이
- 장모 제안에 아내도 다단계…고통 받는 남편 "산송장 같다, 위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