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ATM 상대로 33경기 25골 폭발..최다 득점팀 2위

박주성 기자 입력 2019. 3.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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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유독 강하다.

호날두는 전반 27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고, 후반 3분 골라인 판독 끝에 헤딩 동점골, 후반 41분에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해결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아틀레티코를 상대한 33경기에서 무려 25골을 기록하게 됐다.

5위는 바르셀로나로 호날두는 31경기에서 18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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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유독 강하다.

유벤투스는 13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1차전에서 0-2 패배를 뒤집고 3-2로 8강에 합류했다.

골이 필요헀던 유벤투스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호날두, 만주키치, 베르나데스키가 섰고 2선에 마튀이디, 피아니치, 엠레 찬, 포백은 스피나졸라, 키엘리니, 보누치, 칸셀로가 구성했고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

위기의 순간 영웅이 등장했다. 바로 호날두다. 호날두는 전반 27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고, 후반 3분 골라인 판독 끝에 헤딩 동점골, 후반 41분에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해결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모두가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아틀레티코를 상대한 33경기에서 무려 25골을 기록하게 됐다. 호날두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상대는 세비야로 18경기에서 27골을 넣었다. 2위는 아틀레티코, 3위는 헤타페로 14경기 23골이다. 4위는 셀타비고로 13경기에서 20골을 넣었다.

5위는 바르셀로나로 호날두는 31경기에서 18골을 터뜨렸다. 상대적으로 약팀을 상대로만 골을 많이 기록한 것이 아니라 바르셀로나 같은 수준 높은 라이벌 팀을 상대로도 호날두의 골감각을 매서웠다. 최근 엘 클라시코를 보며 호날두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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