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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디다스 마이런` 접수 시작…`해변로` 활용한 이색 마라톤

입력 : 
2019-03-13 10:43:26
수정 : 
2019-03-13 1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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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2019 아디다스 마이런]
내달 열리는 '2019 아디다스 마이런'이 13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019 아디다스 마이런은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마라톤 대회로 오는 4월 14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 야외 주차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이색 코스로 일반 마라톤 대회와 달리 해변로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참가 대상은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2006년 4월 14일 이후 출생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인원은 2만명이다.

참가 부문은 10km와 8km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비는 전 부문 4만원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가비는 부산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일부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019 아디다스 마이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므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빠르게 접수를 해야 한다.

단, 참가자 본인 아이디로 신청해야 하며 중복 접수가 불가능하다. 결제는 신용·체크카드로만 능하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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