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폰 논란" 지코, 직접 해명 "정준영과 무관..내가 본 건∼"
김경호 2019. 3. 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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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코(본명 우지호·27)가 '몰래카메라 논란'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가수 정준영(30)의 이른바 '황금폰'을 방송에서 언급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코는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가 방송에서 말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며 "해당 휴대전화기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고 (정준영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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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코(본명 우지호·27)가 ‘몰래카메라 논란’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가수 정준영(30)의 이른바 ‘황금폰’을 방송에서 언급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코는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가 방송에서 말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며 “해당 휴대전화기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고 (정준영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섣부른 추측은 삼가 달라”며 “악의적인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지코는 2016년 1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지코는 정준영의 황금폰에 대해 “정식으로 쓰는 폰이 아니고. 카카오톡만 하는.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이 있다”고 말했다.
정준영이 불법 영상을 촬영·유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과거 지코가 방송에서 밝힌 황금폰 발언이 화제가 된 것이다.
해당 영상은 현재 네이버TV에선 조회 수 31만4223회를 기록하며 ‘역주행’을 하고 있다.
한편 몰카 논란에 중심에 선 정준영은 13일 새벽 “모든 죄를 인정하고 공인으로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카톡방 등을 통해 유포한 의혹을 모두 인정했다.
이로써 정준영의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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