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희, '극한직업'의 신스틸러 "레깅스 입고 본 오디션" (한밤)

황서연 기자 2019. 3. 12.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 장진희가 무명의 설움을 떨치고 신 스틸러로 날아올랐다.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의 오른팔로 등장, 절도 넘치는 무술과 냉철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진희는 모델 출신이다.

장진희는 '극한직업'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다들 경호원 복장으로 오셨더라. 나만 다르게 레깅스와 싸이부츠 조합을 입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잘못 판단했다.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다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한직업 장진희, 한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 장진희가 무명의 설움을 떨치고 신 스틸러로 날아올랐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장진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의 오른팔로 등장, 절도 넘치는 무술과 냉철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진희는 모델 출신이다. 과거 그룹 빅뱅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낸 것을 시작으로 11년 가량 모델로 활약해 왔다.

장진희는 '극한직업'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다들 경호원 복장으로 오셨더라. 나만 다르게 레깅스와 싸이부츠 조합을 입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잘못 판단했다.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다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밤'을 위해 오랜만에 런웨이 워킹을 뽐내며 모델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극한직업'에 출연하기 위해 3개월 동안 매일 7시간 가량 훈련을 했다. "이렇게 해서는 영화를 못 찍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운동선수처럼 살았던 힘든 시간들을 떠올렸다.

장진희는 "오디션 합격 소식 처음 들었을 때 엄청 울었다. '진희야, 너 이제 선희 해'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많이 울었다"며 당시의 기쁨을 회상했다. 단역에서 조역으로 발돋움한 장진희의 무기는 끝없는 노력이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한밤']

극한직업|장진희|한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