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지켰는데 얼굴은.." 박명수 뼈 때린 노홍철 '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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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선배 개그맨 박명수의 SNS에 묵직한 '팩트폭행'을 날려 화제다.
영상 속 박명수는 한층 풍성해진 머리칼을 자랑하며 "환절기에 머리가 많이 날아간다. 방법이 없다. 더 좋은 샴푸로 관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노홍철의 댓글에 박명수도 "조용히 해라~"라는 댓글을 남겨 재미를 더했다.
노홍철의 '박명수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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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선배 개그맨 박명수의 SNS에 묵직한 ‘팩트폭행’을 날려 화제다.
박명수는 9일 인스타그램에 탈모 예방전용 샴푸를 홍보하는 16초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명수는 한층 풍성해진 머리칼을 자랑하며 “환절기에 머리가 많이 날아간다. 방법이 없다. 더 좋은 샴푸로 관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노홍철은 댓글을 통해 “형님, 머리 관리는 잘하셨는데, 얼굴이 많이 날아갔네요”라며 일침을 가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노홍철의 댓글에 박명수도 “조용히 해라~”라는 댓글을 남겨 재미를 더했다.
노홍철의 ‘박명수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5일 박명수가 SNS에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은 사진을 올리자 “머리도 가죽 같아요. 형님”이라는 댓글을 남겨 300여개의 ‘좋아요’를 받은 바 있다.
한때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의 재치에 팬들은 “노홍철이 박명수 뼈 때리네” “무한도전 때부터 명수 잡는 홍철” “무한도전의 그 케미가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선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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