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가 왔다..광저우 DGB대구은행파크서 훈련, 중국 취재진 20명 열기

유현태 기자 2019. 3. 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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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대표하는 클럽 광저우 헝다의 한국 방문에 쏠리는 관심이 크다.

대구FC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2019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광저우와 맞대결을 펼친다.

광저우는 2018시즌에는 중국 슈퍼리그 2위를 기록했다.

중국 최고의 클럽으로 꼽히는 광저우 경기에 쏠리는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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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대구은행파크에 도착한 파울리뉴
▲ 중국 취재진 20명이 모였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유현태 기자] 중국을 대표하는 클럽 광저우 헝다의 한국 방문에 쏠리는 관심이 크다.

대구FC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2019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광저우와 맞대결을 펼친다.

광저우는 경기를 하루 앞둔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 도착해 적응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브라질 대표 선수이자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파울리뉴를 비롯한 선수단이 오후 5시 30분경 경기장에 도착했다.

중국에서 가장 강한 전력을 꾸린 구단으로 평가 받는다. 광저우는 파울리뉴, 탈리스카 브라질 듀오에 타이어스 브라우닝(잉글랜드)과 한국 대표 선수 박지수까지 보유했다. 여기에 정쯔, 가오린, 펑샤오팅, 웨이스하오, 황보원 등 중국 A대표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

광저우의 지휘봉을 잡은 인물은 이탈리아의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이끈 명 수비수 출신의 파비오 칸나바로다.

광저우는 2018시즌에는 중국 슈퍼리그 2위를 기록했다.

중국 취재진의 열기도 뜨겁다. 기자회견장에만 약 20여 명의 취재진이 모였다. 중국 최고의 클럽으로 꼽히는 광저우 경기에 쏠리는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첫 AFC 챔피언스리그 도전에 나서는 대구엔 힘겨운 상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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