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채림, 가오쯔치와 파경설? "대응할 가치 없어"

채림 공식입장. /사진=채림 SNS

가오쯔치와 파경설이 불거진 채림이 공식입장을 통해 "파경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시나연예는 11일 채림이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를 끊었다며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미 이혼했다고 폭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채림의 소속사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이혼한 것이 아니다"라고 사실을 정정했다. 이어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히는 바"라며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었다. 2014년 10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7년 12월에는 첫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후 함께 중국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채림이 SBS '폼나게 먹자'에 출연하며 8년 만에 한국 시청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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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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