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 향한 애정 "유머코드 잘 맞아..함께 있으면 즐겁다" (미우새)
홍신익 2019. 3. 11. 12:30
[일간스포츠 홍신익]
'미운 우리 새끼'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희순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희순은 "내가 (박예진을) 웃긴다기보다는 서로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 예전부터 그런 여성과의 결혼을 꿈꿔왔다. 우리 둘만 아는 공감대가 있다. 같이 있으면 재밌고 즐거워서 결혼하게 됐다"라며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희순은 '데뷔 전부터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는 신동엽의 말에 "실속 있던 사람은 임원희다. 안 만나는 척 조용하게 잘 만나는 스타일"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절친 유해진 신하균 임원희 정석용 중 누가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정석용이 어머님과 같이 사는 걸로 아는데, 만약에 독립을 한다면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다"라며 "제일 늦게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은 아직 정신 못차린 신하균이다. 젊기도 하고 취미가 다양하다. 술자리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5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당시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으로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점점 멀어지는 입대의 꿈
▶ 제시, 시선강탈 글래머 몸매..민망한 노출
▶ '눈이 부시게'는 어떻게 월화극을 평정했나
▶ '캡틴 마블', 전세계서 5000억원 벌었다..
▶ 박희순 “♥박예진 유머코드 잘맞아, 둘만 웃는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우새' 박희순 "♥박예진 유머코드 잘맞아, 둘만 웃는다"
- '미우새' 박희순 "정신못차린 신하균, 결혼 늦게할것"
- 박희순, 임원희 '미우새' 합류 숨은조력자 "'왜 튕기냐' 조언"
- '미우새' 박희순 "데뷔전 인기? 실속파는 임원희" 폭로
- '미우새' 박희순 "정석용보다 형, 말놓는데 6개월 걸렸다"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