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집안' 숨겨야 했던 진짜 이유..父母 설득 끝에 경영학→연기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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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의 집안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배우로서 인정받은 이상엽이 예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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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이상엽의 집안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 예능에 모습을 미추면서 이상엽은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배우로서 인정받은 이상엽이 예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의외의 모습까지 밝혀지기도 했다. 바로 그의 집안이다.
JTBC '한끼줍쇼'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엽은 "원래는 경영학을 전공했다. 원래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집에서 반대를 했다"라며 "하지만 한번 꿈을 가지니 포기를 못 하겠더라. 3년 동안 부모님을 설득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엽의 말을 들은 강호동은 "사업을 물려받길 원하신 거냐"라며 "이상엽을 검색하면 포항제철이 나온다"라고 언급했다.
이상엽은 동국제강 김종진 전 회장 외손자로 알려져 있으며 故 김종진 전 회장은 지난 2001년 갑작스러운 헬기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김 전 회장은 196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포스코 전신인 포항제철에서 근무했고 사장을 역임, 1998년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엽 소속사 측은 "故 김종진 회장의 외손자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범한 분들이다. 가족 이야기는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 배우로서의 이미지만 봐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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