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슈] DGB대구은행파크, 개막전 1만2천석 매진 '흥행예고'

조용운 2019. 3.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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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새로운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 개장경기에 만원관중이 찾았다.

팬들은 경기 전 2~3시간 전부터 DGB대구은행파크 주변에 운집했다.

인터넷 예매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현장분도 일찌감치 동이나면서 DGB대구은행파크는 첫 경기부터 만석을 이뤘다.

대구도 DGB대구은행파크 시대와 함께 K리그 흥행을 돕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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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구] 조용운 기자= 대구FC의 새로운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 개장경기에 만원관중이 찾았다.

대구가 9일 DGB대구은행파크를 공개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도심속 축구전용경기장을 공개한 대구는 많은 관중이 운집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한발을 내디뎠다.

대구의 힘찬 출발에 팬들도 만원관중으로 보답했다. 팬들은 경기 전 2~3시간 전부터 DGB대구은행파크 주변에 운집했다. 현장 발권 줄은 이미 길게 늘어서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대구 직원들도 현판식을 시작으로 경기 전부터 상당한 행사를 마련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DGB대구은행파크의 출발은 매진이었다. 대구는 경기 한 시간 전에 1만2천석 매진을 공식발표하며 축제를 알렸다. 인터넷 예매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현장분도 일찌감치 동이나면서 DGB대구은행파크는 첫 경기부터 만석을 이뤘다. 워낙 많은 팬이 몰려 킥오프 이후에도 팬들이 들어찼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경기장 구석 문틈 사이로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대구도 DGB대구은행파크 시대와 함께 K리그 흥행을 돕기 시작했다. 올 K리그는 개막과 함께 전년 대비 44.7% 관중 증가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대구도 지난해 FA컵 우승과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순항, 축구전용구장 시대까지 순풍을 달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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