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과 호흡' 래퍼 딘딘, 오늘(9일) 경험담 담은 '주르륵' 발매

김하진 2019. 3. 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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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특별한 사연을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주르륵'은 가끔 밤이 너무 긴 날, 잠이 오지 않아 휴대폰을 만지다 지난 연인들의 소식을 보고, 수많은 생각에 빠져들다 잠에 들었던 딘딘 자신의 경험담이 녹아 있다.

지난 4일 딘딘은 SNS에 "몇 년 전 휘인이 목소리를 듣고 꼭 한 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노래를 듣고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해준 휘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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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래퍼 딘딘, 그룹 마마무 휘인. / 딘딘 SNS

래퍼 딘딘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특별한 사연을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음반 ‘주르륵’을 공개한다.

‘주르륵’은 가끔 밤이 너무 긴 날, 잠이 오지 않아 휴대폰을 만지다 지난 연인들의 소식을 보고, 수많은 생각에 빠져들다 잠에 들었던 딘딘 자신의 경험담이 녹아 있다.

이번 신곡은 2017년 1월 한 파일럿 프로그램 촬영 후 코미디언 양세형과의 식사 자리에서 탄생한 곡이다. 양세형이 장난삼아 만든 멜로디에 딘딘이 살을 붙여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무엇보다 그룹 마마무 휘인과 협업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딘딘은 SNS에 “몇 년 전 휘인이 목소리를 듣고 꼭 한 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노래를 듣고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해준 휘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녹음실에서 휘인과 찍은 사진을 올려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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