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환상골' 세징야, AFC 선정 ACL 1라운드 MVP 수상

이명수 기자 2019. 3. 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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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조커`로 맹활약한 세징야가 AFC가 뽑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1 `Toyota Player of the Week`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이번 주 본격적으로 막을 연 2019 AFC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1에서 가장 빛났다.

세징야의 골로 포문을 연 대구는 3-1 승리로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1득점 2도움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세징야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는 ACL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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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특급 조커`로 맹활약한 세징야가 AFC가 뽑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1 `Toyota Player of the Week`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이번 주 본격적으로 막을 연 2019 AFC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1에서 가장 빛났다. 지난 5일(화) 호주 멜버른 AAMI파크에서 치러진 멜버른 빅토리와의 F조 조별 라운드 1차전에서 전반 31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세징야의 골로 포문을 연 대구는 3-1 승리로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세징야는 대구의 모든 골에 직접 관여했다. 1득점 2도움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세징야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는 ACL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세징야는 "국제무대에서 대구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훈련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득점보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멜버른전을 승리로 장식한 대구는 오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중국 1부 리그 소속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들여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9일에는 제주를 상대로 같은 장소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대구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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