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테이, 김준현 반성하게 만든 먹신사 (feat. 라면 10봉지) [종합]

박귀임 입력 2019. 3. 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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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테이와 찬희가 야심차게 공복 24시간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는 그룹 SF9 찬희, 가수 테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공복자들'에서 멤버들은 처음으로 공복에 도전하는 찬희와 테이를 반갑게 맞았다.

찬희는 "저도 많이 먹는 다고 생각했는데, 레벨이 다른 것 같다"며 테이의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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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공복자들’ 테이와 찬희가 야심차게 공복 24시간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테이는 놀라운 ‘먹신사’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는 그룹 SF9 찬희, 가수 테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공복자들’에서 멤버들은 처음으로 공복에 도전하는 찬희와 테이를 반갑게 맞았다. 공복 이유에 대해 테이는 체중 감량을, 찬희는 건강을 각각 꼽았다.

테이는 “데뷔 때 67kg이었다. 수제 햄버거 가게를 오픈하면서 4개월 간 햄버거 연구하느라 20kg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김준현과 김숙, 그리고 노홍철은 ‘대식가 테이’를 인정했다.

우선 공복 전 일상이 공개됐다. 찬희는 SF9 멤버들과 연습을 마친 후 순대 국밥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SF9은 숙소 생활을 했다. 숙소로 돌아온 찬희는 초콜릿과 치킨의 유혹이 있었지만, 힘겹게 이겨냈다. 찬희가 공복에 실패할 경우 번지점프를 하기로 했기 때문.

테이는 수제 햄버거 가게에서 직접 서빙까지 하며 열심히 일했다. 이후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절친 찬형과 밥을 먹으러 갔다. 테이의 선택은 중국집. 특히 탕수육 짜장면 짬뽕 세트를 홀로 다 먹어치워 눈길을 끌었다. 이어 PC방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주문, 폭풍 흡입 했다.

찬희는 “저도 많이 먹는 다고 생각했는데, 레벨이 다른 것 같다”며 테이의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노홍철이 “뷔페가면 얼마나 먹느냐”고 묻자 테이는 “뷔페는 잘 안 간다. 중학교 2학년 때 쫓겨난 적 있는 트라우마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준현은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쫓겨났다. 기분이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테이 보면서 반성했다. 나태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테이의 먹방은 끝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후 동생이 오자 테이는 라면을 끓인 것. 라면 10봉지를 아무렇지 않게 끓이면서 “입맛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라면 국물까지 맛있게 다 먹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공복자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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