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세계여성의 날 기념 양성평등 특강
등록 2019.03.08 16:23:23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8일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의원이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을 하고 있다. 2019.03.08. (사진=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전 당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시당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특강은 시당 상무위원과 선출직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주요 내·외빈 소개, 세계여성의 날 기념 결의문 낭독,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김영주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구갑)은 이날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와 한국 정치에서 여성의 정치참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혜란 가정폭력통합상담소장은 '성평등이 민주주의 완성이다', 김경란 미용예술학 박사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한편 세계여성의 날 기념 24회 울산여성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중구 성남동 뉴코아아울렛 앞에서 집회를 연다.
이날 열리는 제24회 울산여성대회는 대회사와 미투영상, 디딤돌과 걸림돌 선정, 전국공동퍼포먼스, 축하공연,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여성대회 조직위원회는 울산여성의전화와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울산여성회, 울산여성정책네트워크 등 울산지역 13개 여성 관련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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