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희망 안겨주길" 공감요정 조보아, '골목식당' 아쉬운 하차소감 [★SHOT!]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조보아가 개인 SNS를 통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하차 소감을 전했다. 

7일인 오늘, 배우 조보아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랑합니다 골목식당 가족들, 그동안 제게 주신 너무 많은 선물들.. 보석같은 추억들.. 평생 가슴속에 간직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좋은 배우가 되어 보답하겠습니다. 이젠 시청자분들과 함께 티비앞에서 응원할게요..!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많은분들께 도움과 희망을 안겨주세요! #백종원의골목식당 화이팅..♥️"란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보아는 MC 김성주와, 솔루션의 달인 백종원 대표와 함께 마지막 사진을 남겼으며, 꽃다발을 들고 아쉬움이 가득한 미소를 짓는 조보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조보아가 적었던 글처럼 '골목식당'에 대한 많은 애정을 엿볼 수 있어 많은 팬들도 덩달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조보아는 매주 '골목식당' 상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이해하며 '공감요정'으로 활약해왔다. 특히 '금손보아'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전문 상인들보다 더 놀라운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런 조보아가 최근 드라마 '시크릿(가제)에서 배우 박해일, 류승수와 함께 캐스팅되면서 '골목식당'의 하차소식을 전했으며, 조보아를 뒤를 잇는 배우로 정인선이 합류할 것이라 밝혀 많은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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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