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판매 5억캔 돌파

2019. 3. 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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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가 누적판매 5억캔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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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10개월만…1초에 8캔씩 판매꼴
-“가성비와 품질력, 캐릭터 마케팅 주효”

필라이트 5억캔 판매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가 누적판매 5억캔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4월 26일 처음 출시한 후 1년 10개월(2월 22일 기준, 688일)만이다. 이는 1초에 8캔씩 판매된 꼴로,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1.6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다. 1년만에 2억캔 판매 때와 비교해도 30%이상 빠른 속도다.

필라이트는 뛰어난 가성비와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맛을 살렸다. 출시와 동시에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새롭게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는 Fresh 저온숙성공법과 100% 국산보리로 시원함과 상쾌함을 높여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가성비와 품질력, 그리고 국내 최초 캐릭터 마케팅으로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필라이트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일부터는 ‘말도 안되지만, 놀라운 상쾌함’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시원상쾌한 맛과 필라이트 브랜드의 신선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필라이트 브랜드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가성비는 물론 품질력 역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소비자들과 소통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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