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1인 크리에이터 된다..4월 '이영자채널' 론칭[공식입장]

박수정 기자 2019. 3. 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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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1인 방송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1인 방송계'를 처음 접하게 된 MC 이영자는 지난달 28일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인터넷 방송에서 '이영자채널'론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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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자.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1인 방송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1인 방송계’를 처음 접하게 된 MC 이영자는 지난달 28일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인터넷 방송에서 ‘이영자채널’론칭을 발표했다. 그는 "(방송인으로서)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이 대단하고 부럽다고 생각했다”고 시작 계기를 밝혔다.

이영자는 “그동안 늘 ‘진짜 이영자’보다는 방송, 대중에게 비쳐지는 이영자로 살아왔다. 그러다보니 진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더라”며 “이제 '이영자채널'을 통해 나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도전을 결심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영자채널’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게 많다는 이영자는 본인의 최근 관심사와 이를 탐구하는 자신다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채널 론칭은 4월 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영자는 자신의 각오를 담은 영상을 유튜브 ‘이영자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 속에는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밝힌 적 없는 이영자의 제부, 드라마 ‘셜록’에서 왓슨 목소리를 맡은 것으로도 유명한 성우 박영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영자의 채널 론칭 각오 영상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7만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랜선라이프’ 제작진은 “1인 방송계를 낯설어했던 MC 이영자의 변모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본인이 혼자 오랫동안 고민한 프로젝트”라며 “본 프로그램에도 ‘이영자채널’의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상호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크리에이터’ 이영자의 합류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JTBC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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