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허준석, '도터' 출연 확정..캐릭터 변신 예고

김민주 기자 2019. 3. 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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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허준석이 차기작으로 영화 '도터'를 선보인다.

소속사 매그넘 엔터테인먼트는 5일 "허준석이 영화 '도터'(감독 손원평·제작 BA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의욕적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재능을 펼친 허준석은 단편 영화 '강냉이' '애드립' 등으로 2016 인디포럼, 제21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에 초청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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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석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영화 '극한직업'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허준석이 차기작으로 영화 '도터'를 선보인다.

소속사 매그넘 엔터테인먼트는 5일 "허준석이 영화 '도터'(감독 손원평·제작 BA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의욕적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터'는 실종 후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여동생 유진(송지효)과 낯선 그녀를 의심스럽게 지켜보는 오빠 서진(김무열) 그리고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이번 작품은 손원평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그는 소설가라는 이력 이전에, 2001년 영화지 '씨네 21'을 통해 데뷔한 영화평론가이자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해 단편 영화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너의 의미' '좋은 이웃'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손원평은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으로 제4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제7회 서울 국제 여성영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손원평의 오리지널 각본인 '도터'는 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집을 서늘한 서스펜스의 주 무대로 삼았다.

허준석은 극 중 주 형사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전작인 '극한직업'에서 보여준 허당기 있는 엘리트 악당 정 실장의 코믹한 모습과는 다른,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캐릭터로 반전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재능을 펼친 허준석은 단편 영화 '강냉이' '애드립' 등으로 2016 인디포럼, 제21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에 초청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매그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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