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김아랑, 동계U 1500m 금메달

이호길 인턴기자 2019. 3. 5.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아랑(고양시청)이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김아랑은 4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제29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8초3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아랑의 뒤는 프랑스의 아우렐리에 몽브와상(2분38초426)이 이었다.

3위는 2분38초581을 기록한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에프레멘코바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러시아 선수 제치고 1위..박지윤은 4위
김아랑 선수/사진=뉴시스

김아랑(고양시청)이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김아랑은 4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제29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8초3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아랑의 뒤는 프랑스의 아우렐리에 몽브와상(2분38초426)이 이었다. 3위는 2분38초581을 기록한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에프레멘코바였다. 박지윤(한국체대)은 2분38초753으로 분전했으나, 4위에 머무르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김아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역할을 맡아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내는 데 일조했다. 김아랑은 이외에도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클린스포츠상, 2018 여성체육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1500m에서 메달을 따는 데 실패했다. 결승에 진출한 홍경환(한국체대)이 3분04초408로 4위에 올랐고, 박지원(단국대)은 실격 처리됐다.

[관련기사]☞미세먼지·황사 마스크, 'KF94'·'KF99' 차이점은?4월의 신부 이정현, 나이 40세…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비결은?"한국팬에 감명 받아"…中 미녀골퍼, 수이샹 누구?오늘처럼 미세먼지 심한 날…7가지 지켜라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야동'은…
이호길 인턴기자 psylee10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