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 '뉴스', 이별해본 사람이라면 아는 그 감정 [데일리신곡]

오지원 기자 2019. 3. 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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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데뷔 9년 만의 솔로 앨범을 들고 나왔다.

장동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BYE)'는 4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바이'는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동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동시에 '네 옆에 있는 모든 순간'이라는 뜻을 가진 'Beside You Every Moment'의 줄임말이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장동우는 이별의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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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데뷔 9년 만의 솔로 앨범을 들고 나왔다.

장동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BYE)'는 4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바이'는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동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동시에 '네 옆에 있는 모든 순간'이라는 뜻을 가진 'Beside You Every Moment'의 줄임말이다.

장동우가 1년여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도 맡았다.

타이틀곡 '뉴스(NEW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슬로우 템포 곡이다. 이별을 고하는 시점부터 그 후의 혼란스러움과 그리움을 다소 절제된 듯하게 표현했다.

'폰 속에 통화목록 메모 기념일 달력 갤러리 / 이름이 하나인 듯이 나란히 적힌 Six letters of our names'
'멈춰지지가 않아 기억 속의 너와 나 / 되감아지지도 않아'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장동우는 이별의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더불어 인피니트의 메인 래퍼이자 리드보컬인 장동우는 자신의 보컬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애절한 보이스로 이별의 감정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는 인피니트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장동우의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바이'에는 타이틀곡 '뉴스'를 비롯해 '아이 엠(I AM)' '건(GUN)' '로미오(ROMEO)' '파티 걸(PARTY GIRL)' '퍼펙트(PERFECT)'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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