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월 판매 8.3% 증가..렉스턴 스포츠 2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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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월 내수 7579대, 수출 2262대(CKD 포함) 등 984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올해 1월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이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내수는 렉스턴 스포츠 칸 영향으로 전체 렉스턴 스포츠 라인업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수출은 티볼리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 투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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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월 내수 7579대, 수출 2262대(CKD 포함) 등 984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올해 1월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이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내수는 렉스턴 스포츠 칸 영향으로 전체 렉스턴 스포츠 라인업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전체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수출은 티볼리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 투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달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해외에 진출할 렉스턴 스포츠 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하면 수출 회복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조업일수 축소에도 렉스턴 스포츠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코란도가 새롭게 출시된 만큼 신차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를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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