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재판 중인 쿠시/사진=뉴시스 힙합 프로듀서 겸 래퍼 쿠시가 징역 5년을 구형받으면서 마약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던 다른 래퍼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래퍼 씨잼이 마약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씨잼은 지난해 8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돼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출소했다. 2016년에는 래퍼 아이언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초범이 아닌 경우도 더러 있다. 래퍼 이센스는 2011년에 대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2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2014년 4월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2015년 7월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래퍼 빌 스텍스 역시 지난해 마약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06년에도 대마초 흡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적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권성진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