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다시, 봄'으로 스크린 복귀 '인생캐 만들까'

신상민 기자 2019. 3. 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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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이 영화 '다시, 봄'에서 설렘 가득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시, 봄'(감독 정용주 배급 스마일이엔티)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영화다.

홍종현은 어제로 향하는 '은조'와 내일로 향하는 '호민'의 엇갈리는 시간 속에서 자신의 기억 속에는 없는 그에게도 따뜻한 설렘을 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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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홍종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홍종현이 영화 ‘다시, 봄’에서 설렘 가득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시, 봄’(감독 정용주 배급 스마일이엔티)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영화다.

홍종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에서 왕의 호위무사 건룡위로 처음 연기에 도전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김우빈, 김영광, 이종석과 함께 모델 출신 배우 라인을 구축한 그는 다채로운 연기를 경험하며, 배우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홍종현은 시간여행에 관한 미스터리 키를 쥔 남자 ‘호민’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한 ‘호민’은 한때 ‘한판 승의 사나이’로 불리던 전도 유망한 유도 체대생이 었으나 뜻밖의 부상으로 국가대표 꿈을 접게 된 인물이다.

‘은조’(이청아)가 시간여행을 시작하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된 ‘호민’은 이후 그의 시간여행 속 중요한 장면에 계속 등장하게 된다. 호민의 과거로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관객들은 국가대표 꿈을 접은 후 ‘호민’의 우울한 모습부터 활기 넘치던 20대 초반의 풋풋한 모습을 모두 확인하게 된다.

홍종현은 어제로 향하는 ‘은조’와 내일로 향하는 ‘호민’의 엇갈리는 시간 속에서 자신의 기억 속에는 없는 그에게도 따뜻한 설렘을 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낸 홍종현은 ‘호민’ 그 자체임을 증명하며 ‘호민’이 느끼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봄’은 4월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다시, 봄’ 스틸]

다시, 봄|홍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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