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예슬 "좋아하면 먼저 데이트 신청, 거절당해본 적 없다" 연애관 고백

김가연 입력 2019. 3. 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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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연애관과 첫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예슬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고백해 본 적 있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한예슬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호감을 먼저 표하기도 하고 전화번호도 데이트 신청도 먼저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신동엽은 "한예슬 씨 첫사랑은 미국이었냐. 몇 학년 때냐"라며 한예슬의 연애사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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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연애관과 첫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예슬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고백해 본 적 있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한예슬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호감을 먼저 표하기도 하고 전화번호도 데이트 신청도 먼저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거절당해 본 적도 있느냐”라고 물었고, 한예슬은 “그런 경우는 없었는데”라며 웃었다. 또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고 살아 있음을 느끼고 목표 의식도 생기고 희망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한예슬 씨 첫사랑은 미국이었냐. 몇 학년 때냐”라며 한예슬의 연애사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한예슬은 “고등학교 때다. 동기였다. 우리나라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처럼 지내다가 조금씩 가까워졌던 것 같다. 저는 대부분 친구처럼 알게 된 후에 사귀는 경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친구처럼 지내다가 사귀었다고 하지 않았냐. 그 남자분은 친구로 생각 안 했을 거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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