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 ‘중국 재벌’ 왕쓰총과 열애설…“악의적 루머”

입력:2019-03-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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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걸그룹 ‘프리스틴’의 멤버 주결경(21)이 중국 재벌 왕쓰총(31)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악의적 루머 유포에 법적 책임 묻겠다”고 밝혔다.

주결경의 중국 매니지먼트사인 성찬성세문화전매유한공사는 3일 낸 공식 성명에서 “온라인에 떠도는 ‘왕쓰총과 주결경이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악의적인 루머 유포로 인해 주결경의 이미지와 명예가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멋대로 루머를 퍼뜨린 해당 네티즌에게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라며 “중국 북경 성권 법률사무소에 전권을 위임해 단호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리스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역시 해당 루머를 “대만에서 시작된 가짜 뉴스”라며 “루머가 계속 확산될시 법적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혓다.

최근 주결경은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에 왕쓰총의 열애 목격담 등이 퍼져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출신인 주결경은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한 주결경은 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활동했다. 2017년 프리스틴 멤버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왕쓰총은 중국 완다그룹 왕젠린(65) 회장의 외아들이며, 뉴미디어 기업 ‘바나나 프로젝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걸그룹 ‘티아라’에게 계약금 90억원과 함께 멤버들에게 슈퍼카를 선물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티아라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선우 인턴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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